오늘 메타에서 레이오프가 있었는데
저는
23년도였는데
5AM 이메일 날라옴
회사핸드폰, 랩탑 액세스 안됨
23년도는 그냥 엄청 많이 잘라서 대량해고라서 뉴스도 많이 알려졌고 마크 눈뻘게져서 말하고 끝
3일동안 조금 슬픔
1주일 정도지나고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들
보험, 다른직장찾기 등등
2주 후에
agreement sign 하고 장비 택배로 반납하고
링크드인으로 전회사사람들이랑 커넥트 하고(근데 다같이 전체 org가 거의 타노스 되어서)
1~2주 지나니 일은 안하는데 월급이 들어와서 좋음 
나는 그냥 3개월 한국가서 쉬고 여행다니다가 11월즘 돌아오니 연말이라 취직도 안되고
지금 생각해보면 4달동안 월급이 나와서 여유가 있었는데 큰 착각이였음
만약에 다시 돌아간다면 4개월동안 여유 있을때 리트코드 시스템 디자인 인터뷰 준비에 최선을 다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그냥 쉬었던 선택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함. 반반
다시돌아간다면?
주정부에서 레이오프 unemployed benefit 있는지 확인하기
주변에 레퍼럴 찾아보기
인터뷰 준비하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기
평소에 일과시간이라 못가본 식당 카페 누비기
부모님 보러 가기
여행다녀오기
마무리
레이오프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함. 안맞았던 곳이랑 안녕하고 새로운곳에서 더 잘 본인의 능력을 뿜뿌할수 있는곳으로
물론 단기적으로 메타 주식 수익률에 비해 저조할지라도 장기적으로 더 좋은곳에서 자기자신능력을 최대로 발휘할수 있는곳으로 가면 된다고 생각함